[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는 지난 14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저소득층 고등학생들의 하절기 교복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후원금은 아동 양육시설 보호 학생, 국민 기초생활 수급자가정 학생 등 고등학생 60명의 하절기 교복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고등학생들이 어려움을 딛고 사회로 한발 한발 나아가 미래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