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물학술단체연합회가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통합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는 15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포럼을 진행했다.
이 포럼은 물 정책·경제분야 6개 포럼과 물학술단체 연합회 등 국내 각 분야의 모든 물 전문가가 함께하는 오픈 컨퍼런스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물관리 일원화 1년,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3명의 전문가 발제와 7명의 패널토론이 벌어졌다, 국내 물 전문가 약 100명이 참여해 의견을 공유하며 쟁점 사안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물학술단체연합회 최승일 회장은 "오늘 포럼은 이제 걸음마 단계를 시작한 물관리 일원화가 앞으로 걷고 뛰고 또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지난 과정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코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물 전문가들의 고견과 의지를 모아 국민들의 몸소 느낄 수 의 물관리 일원화를 성과를 반드시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