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의회가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25일까지 37일간의 일정으로 제56회 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1차 정례회에서는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 77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019년도 시청 및 교육청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 제56회 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 안건을 처리한다. 이날 서금택·윤형권·손인수·이윤희·상병헌 의원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차성호 의원은 긴급현안질문을 한다.
2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는 소관 상임위별로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청취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교육안전위는 19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도 심사한다. 또 행정사무감사와 관련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해 문제점 파악과 발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19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의한다.
시의회는 각 상임위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의된 안건을 다음달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는 일정으로 제56회 1차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