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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선로 동적계측 시스템 현장에 최초 적용

철도횡단공사 중 선로변형 동적계측으로 열차안전운행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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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5.20 16:31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코레일 대전충남본부가 궤도변형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선로 동적계측 시스템을 현장에 최초 적용했다. 사진은 이번에 적용된 동적계측 개념도 (사진=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제공)
코레일 대전충남본부가 궤도변형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선로 동적계측 시스템을 현장에 최초 적용했다. 사진은 이번에 적용된 동적계측 개념도. (사진=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철도 하부를 횡단하는 구조물 설치공사 중 노반 및 레일침하 등 궤도변형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선로 동적계측 시스템을 현장에 최초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의 선로변형 감시시스템은 선로 변형, 노반 및 레일침하 발생 시 열차의 탈선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실시간 감시가 필요했다.

이에 대전충남본부는 광섬유센서 기술을 이용, 사각지대 없이 실시간으로 선로상태를 감시하도록 하고 문제점을 보완했다.

또한 충북선 문암지하차도 건설공사에 기준치 이상의 계측값이 감지될 때 관련자들에게 즉시 전송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해 운영 중이다.

김용수 대전충남본부장은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선진화, 과학화 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관리하고 절대 안전체계를 구축하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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