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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치행정학회, 학술대회 개최

‘지방정부 패러다임변화와 발전전략 모색’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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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5.20 17:35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한국자치행정학회(회장 주상현 전북대교수)는 지난 17일 한국비교정부학회, 충북대 국제개발연구소,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건국대 지식콘텐츠연구소, 전북대 사회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방정부 패러다임변화와 발전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전북대 인문사회관에서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홍종식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부의장이 ‘남북관계 변화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특강을 했다.

제1회의 1분과에서는 “남북관계 변화와 지역 발전”을 주제로 김창희 전북대 교수의 ‘한반도의 새로운 평화체제 구축’ 발제가 있었다.

2분과에서는 이상엽 건국대 교수의 사회로, 노성여 동명대 창업교육센터장이 ‘남부권 창업교육거점센터의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창업교육 활동사례’ 등을 발표했다.

지정 토론자로 양오봉 전북대 교수, 최종암 행정학 박사, 최창원 배재대 산학협력단장, 한길석 한국창업학회 전 회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제시했다.

3분과, 4분과에서는 충북대 최영출·김학실 교수가 'ODA 수원국의 유형화와 정책방향'을, 가톨릭관동대 왕태규·주효진 교수가 '관료제적 병폐현상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비교'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제2회의 에서는 ‘빗속의 사람그림 반응에 의한 은퇴 남성의 PIRT와 우울과의 관련성’, ‘지역발전과 도시재생’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 눈길을 끌었다.

주상현 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 이어 추계와 동계학술대회에서는 한국연구재단의 학술대회 지원사업에 선정된 쾌거를 바탕으로 더욱 더 규모 있는 토론의 장을 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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