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이상민 의원이 21일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을 적용한 군 교육훈련체계 발전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의원이 주관해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는 공군의 AR·VR 적용기준 모델 연구결과를 소개해 향후 기술 적용 기준 및 지침 수립에 대한 입법기관이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민·군 교육훈련체계에 대한 AR·VR 기술적용을 위한 기준이 부재하고 업체주도의 단방향 AR·VR 기술개발·적용으로 컨텐츠가 제한됨에 따라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토론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기술을 군에 적용하기 위한 명확한 방향설정과 기준정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방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국방부 차원의 관심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