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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 넘나드는 더위에 에어컨 판매량 급등

올해는 스마트기능 더한 에어컨 선호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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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5.22 09:17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에 에어컨 판매가 급격히 늘고 있다. 사진은 대전의 한 가전매장 모습 (사진=최홍석 기자)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에 에어컨 판매가 급격히 늘고 있다. 사진은 대전의 한 가전매장 모습. (사진=최홍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에 에어컨 판매가 급격히 늘고 있다.

지역 내 유통업체에 따르면 5월 초 에어컨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대 30%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는 공기청정, 인공지능 같은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제품들의 선호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삼성전자는 직바람 없이 공기청정 기능을 강화한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출시했으며 LG전자도 스스로 말하는 교감형 인공지능을 탑재한 휘센 에어컨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원래 에어컨의 실직적인 판매량은 5월 중순이 지나면서 오르기 마련이지만 올해는 5월 초부터 구매 고객이 몰리기 시작했다.

일부지역에서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30도에 육박하는 더위로 일찌감치 에어컨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기존 에어컨을 보유한 고객들로부터 브랜드별 클린서비스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클린서비스를 이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에어컨 속 세균과 곰팡이 냄새를 제조사 서비스센터를 통해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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