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토부에 따르면 다음달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충청권 아파트에 총 1만3771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9% 감소한 총 11만2359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년 동기대비 16.3% 증가한 6만6627세대, 지방이 23.3% 감소한 4만5732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만9671세대, 60~85㎡ 6만4874세대, 85㎡초과 7814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3.0%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민간 9만1501세대, 공공 2만858세대다.
충청권은 6월 대전1943(관저·봉명·봉산·중촌동), 세종2456(2-1·2-2·4-1생활권)충남1897(천안·당진), 충북180(보은), 7월 대전187(둔산동), 세종0, 충남374(천안), 충북2529(청주옥산), 8월 대전1201(복수·구암동), 세종1111(4-1생활권), 충남535(천안·보령), 충북1358(청주·충주)등 총 1만3771세대가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