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충청본부가 31일 대전시,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함께 대전역 맞이방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충청본부는 21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무상으로 판매공간을 임대할 계획이다.
참여업체는 천연비누, 방향제, 한복 앞치마 등 생활 잡화부터 유과, 강정 등 식품까지 특색 있는 제품들을 판매한다.
이종윤 충청본부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