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 초평초등학교(교장 박순권) 4~6학년 학생들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괴산에 있는 보람원으로 수련 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수련 활동은 ‘나를 찾아 떠나는 신나는 수련 활동’이란 주제로 교실과 교과서를 벗어나 다양한 현장체험 활동을 통해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숙소 배정 후 입소식과 안전교육 그리고 준비운동으로 뗏목체험을 하며 긴장된 몸과 마음을 풀었다.
이어 학급별 팀빌딩 마음열기와 문제풀자풀자 등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며 오후에는 별빛 산행 활동으로 별자리소개 및 야외 관측도 했다.
다음날 인성, 예절교육인 청소년 미인 만들기와 창의력 계발활동을 통해 천연염색과 자연놀이 체험을 하며 수련활동을 마무리했다.
수련 활동에 가장 열심히 참여했던 5학년 박세아 학생은 “오랜만에 학교 밖으로 나와 평소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것들을 해볼 수 있어 좋았다”며 수련 활동이 끝난 아쉬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