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19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과 21일 한국IT복지진흥원에 '사랑의 PC' 331대를 기증하고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사랑의 PC 전달 행사는 공사의 사용년한에 따라 불용처리 됐으나 정상적 사용이 가능한 PC를 재정비해 정보화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공사는 매년 PC 기증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사회 각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전달된 전산기기(PC 등)는 모두 1020대에 달한다.
기영서 경영지원본부장은 "우리공사가 사회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줄이는데 일조하고 그분들이 얻은 정보가 양질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활동에 힘써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