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26일 3층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상반기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를 분석, 보완하고 하반기 역점 추진사업 방향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업무부문별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깨끗하고 공정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지원 ▲도시농업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도시농업의 날 행사와 풍년농사 발대식 개최 ▲대전 농·축협 우수직원 소통 간담회 실시 등 업무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이는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이 강조하는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과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대전농협 임직원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하반기 주요 추진 계획으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전파를 위한 농민신문 보급 확대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조합원 가입 확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10대 과제 추진 ▲대전지역 초등생과 함께하는 농촌문화체험 ▲대전농협 브래드 가치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보고회에서 전용석 본부장은 "대전농협 임직원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하반기 사업추진에도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