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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충주톡' 서비스 개시

1일부터 카카오톡 플친으로 다양한 시정소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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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6.30 12:54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주시가 1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충주톡'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1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충주톡'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충주시 제공)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가 1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충주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충주톡’ 서비스는 대부분의 시민들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앱을 활용해 축제, 행사, 관광, 특산물, 재난 정보 등 다양한 시정소식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시민들과의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도입했다.

카카오톡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앱에서 ‘충주톡’을 검색한 후 ‘친구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충주톡’ 플러스친구와 친구를 맺을 수 있다.

‘충주톡’플러스친구와 친구를 맺으면 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시정 소식과 생활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휴대전화로 받아볼 수 있다.

시는 충주톡 서비스를 통해 생활밀착형 시정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시정 운영에 대해 체감하고 적극 동참을 유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미 운영 중인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SNS 매체와 더불어 ‘충주톡’으로 보다 다양한 시정소식을 전달해 시민과의 폭넓은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충주톡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각종 편의시설 및 관광시설 등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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