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교육청은 올해 도내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벌여, 지난달 현재 6만여명이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말까지 10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생존수영은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기르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도내 전체 초등학교 409곳의 2~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은 엎드려 떠있기, 누워 떠있기 등 자기 구조법과 생활용품 또는 주변 사물을 활용한 기본 구조법 등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