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천안역세권 행복주택 건설사업이 지난달 28일에 사업승인이 됐다고 1일 밝혔다.
행복주택 세대수는 총 150호로 전용타입은 21㎡ 76호, 26㎡ 30호, 44㎡ 44호로 구성돼 있으며 지상/지하주차장은 140대로 총사업비 33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착공은 올해 12월이며 2020년 주택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지 반경 5km 이내에는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및 대학교병원, 초중고 교육시설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천안시청과 동남구청, 공공도서관, 영화관(CGV), 전통시장) 등이 바로 인접해 생활여건이 양호하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