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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대전시의회 출범 1년… 시의원들 “초심으로”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 목소리 귀 귀울일 것”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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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03 15:23
  • 기자명 By. 이성현 기자
김종천 의장, 문성원 부의장을 비롯해 상임위 위원장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이성현 기자)
김종천 의장, 문성원 부의장을 비롯해 상임위 위원장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이성현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8대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개원 1주년을 맞아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의원들은 저마다 1년 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의정을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부의장, 상임위 위원장들은 3일 기자회견을 통해 각각 소회를 밝혔다.

문성원(민주당·대덕구3)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년 동안 시의회르 바라보며 열심히 했다 자부하는데 미진한 부분들이 많이 있었다”며 “그런 부분들을 채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남진근(민주당·동구1) 운영위원장 역시 "우리 전체 의원들과 집행부와 소통 면에 있어서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시인한다"며 "후반기에 열심히 해서 시의회가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련(민주당·서구1) 행정자치위원장도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으며 이광복(민주당·서구2) 산업건설위원장 역시 "산업건설위원회를 맡으며 힘든점도 있었지만 더 열심히해서 대전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호(민주당·동구2) 복지환경위원장은 "상임위원장을 맡으면서 많은 노력과 공부를 했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 의한 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정기현(민주당·유성구3) 교육위원장은 "앞으로 교원 업무경감 등 학교현장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인 홍종원(민주당·중구2) 의원은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전시민의 안전과 건강 및 삶의 질 개선, 행복을 위해 초심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찬술(민주당·대덕구2) 의원 역시 초심을 언급하며 "주민과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기쁨·슬픔을 나누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했으며 오광영(민주당·유성구3) 의원도 "미숙한 점이 많지만 격려해주시고 따끔하게 질책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최근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 광역의회 의정부문 바른정치대상을 수상한 김소연(미래당·서구6) 의원은 "상의 이름에 걸맞는 바른정치를 보여줄 수 있는 정치인으로 커나가겠다"고 밝혔다.

손희역(민주당·대덕구1) 의원은 "열심히 공부한다고 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다"며 "항상 젊음의 패기로 처음처럼 계속 달려나가겠다"고 했고 우승호(민주당·비례) 의원은 "청년과 장애, 비례대표로 의회에 들어와 많은 시민분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의정활동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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