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홍성지방 고용관련 지표 확실히 개선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7.07 15:06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 = 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지역이 서민들의 대표 삶의 지표인 고용관련 통계지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가통계포탈에서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홍성관내 실업률은 2015년 2.2%에서 2017년 1.8%로 크게 개선됐고 15세 이상 경제활동 인구 중 취업자 수는 2013년 5만2000여 명에서 5만7000여 명으로 증가했으며 동기간 실업자 수는 1200여 명에서 1000여 명으로 감소해 지표개선이 도드라진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

이에 그동안 펼친 경제정책 효과가 어느 정도 서민경제에 흡수된 것으로 보고 의미 있는 경제 반등을 위해 일자리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우선 맞춤형 취업지원체계를 구축해 일자리 수요자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카운슬링을 강화하는 반면 외지 청년들의 홍성 정착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6월 개소한 청년 일자리카페와 8개 청년창업 기업으로 구축된 청년 네트워크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반면 면접 노하우 등 취업 컨설팅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외지 청년들의 홍성 정착을 돕기 위한 전국 최초 ‘청년 있슈(ISSUE)’ 마을 활성화를 통해 청년 있슈마을 입주자들과 (사)홍성지역협력네트워크, 젊은 협업농장 등 홍성읍, 장곡면, 홍동면 거주 청년들간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근로자의 성공적인 안착을 돕기 위한 노동상담 및 생활지원을 돕는 케어프로그램도 홍성이주민센터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외국인근로자와 가족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마을 미술관 청년 인턴 사업 등 청년들에게 적합한 지역특화형 일자리 발굴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이 밖에 5인 이상 중소기업이 정규직원을 채용할 시 인건비를 지원하는 홍성형 일자리 ‘군민채용제’를 지속 전개해 나가는 한편, 명동상가 특성화 첫걸음 시장 사업 및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취업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는 반면 경제 관련 시책을 지속 발굴해 돈이 돌고 사람이 모이는 홍성을 조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