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고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는 소식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며 내수·수출 부진 등으로 기업이 채용문을 굳게 닫고 실업자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대전지역 취업자는 78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4000명(1.8%)이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은 2%, 광업제조업은 14% 각각 줄었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고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며 내수·수출 부진 등으로 기업이 채용문을 굳게 닫고 실업자도 증가하면서다. 13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대전지역 취업자는 78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4000명(1.8%) 감소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사회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국민의힘 소속 이택구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가 지역 청년 정책 고도화를 위한 입법 추진에 나서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고립·은둔 청년들의 문제점은 물론, 지역 기반의 청년 친화적 정책을 발굴해 나서겠다는 게 골자다. 이 예비후보는 20일 청년기본법 및 관련법들을 개정해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개선
대전지역 고용시장이 또다시 얼어붙었다는 본지 기사는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그 원인과 함께 향후 대안의 시급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여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지난달 취업전선에 뛰어든 구직자는 많이 늘어났지만, 국내 내수·수출 부진 등으로 기업이 고용을 감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고용시장이 얼어붙었다. 지난달 취업 전선에 뛰어든 구직자는 늘어난 반면 내수·수출 부진 등으로 기업에선 고용을 감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대전지역 취업자는 77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1000명(1.4%) 감소했다. 산업별로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구형했다. 대전고법 형사3부(재판장 김병식)는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상돈 시장 등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을 열었다. 공판에서 검찰 박 시장과 천안시청 정무직 공무원에게 각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29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도정 질문을 통해 도민이 직접 실감하는 어려운 경기상황을 지적하며, 우리 실정에 맞는 충남만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한 언론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5%가 경제위기 가능성을 답했다”며 “또한, 장바구니 물가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일자리 상황판이 심상치 않다. 지난달 대전 고용시장은 취업자·고용률은 줄고 실업률은 증가한 ‘고용 삼중고’에 처했기 때문이다. 15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대전지역 취업자는 80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00명(0.4%) 감소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제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의 지난달 취업자 수는 95만3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만8000명(1.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청이 지역 고용동향을 발표한 1999년 6월 이후 같은 달 기준으로는 가장 높다.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남자는 55만9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2만5000명(4.6%) 증가했고, 여성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충청지역 고용시장에 희비가 엇갈렸다. 충청권에서 대전을 제외한 세종·충남·충북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모두 증가한 반면, 대전지역 취업자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8월 지역고용동향을 보면 대전 취업자수는 79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3000명(-0.4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일자리 상황판에 경고등이 켜졌다. 지난달 대전 고용시장은 취업자·고용률은 줄고 실업률은 증가한 ‘고용 삼중고’에 처했다. 이와 같은 고용 삼중고는 지난달 집중호우와 기상악화 등 영향으로 일용직 일자리 등이 줄면서 신규 취업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9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고용시장이 소폭 개선된 흐름을 보였다. 일상 회복, 소비심리 개선 등의 여파로 대면업종 취업이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건설업은 다소 부진해 개선이 필요한 모양새다. 12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전 취업자수는 80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7000명(2.2%) 늘었
대전지역 고용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지만, 지역 경제의 ‘허리’에 해당하는 20대 청년층과 제조업 분야 일자리 여건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다. 5월 대전 취업자 수는 80만 1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7000명(0.9%) 증가했다. 문제는 60세 이상 일자리가 전년 같은 달보다 1만 1000명 이상 증가했지만 20대 취업자는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충북의 지난달 고용률이 통계청 조사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청지방통계청은 충북의 5월 고용률이 66.6%로 나타났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 포인트 오른 것이고 통계청이 고용동향을 발표한 1999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전 고용률 최고치는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고용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코로나19 기저효과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 소비심리 개선 등이 더해진 결과다. 하지만 지역 경제의 ‘허리’에 해당하는 20대 청년층과 제조업 분야 일자리 여건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14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을 보면, 대전 취업자수는 80만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고용시장에 훈풍이 불었다. 특히 코로나19 완화 및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 계절을 맞아 대면업종 고욕회복세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10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4월 지역고용동향을 보면, 대전 취업자수는 79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000명(1%) 늘었다. 자세히 살펴보면 농림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2030 청년층의 ‘고용한파’가 매섭다.특히 20대 취업자는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 연속 감소하며 청년층 고용 상황은 여전히 한겨울이다. 반면 취업자 증가세는 60대 이상이 이끌었다.12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을 보면, 대전 취업자수는 79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1만명(1.3%) 증가했다.자세히 살펴보면 고용시장의 양극화가 뚜렷하다. 60세 이상 일자리가 전년동월비 1만 3000명 이상 증가할 때 20대 취업자는 9000명 줄었다.20대 취업자 감소는 지난해 11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청년취업률이 바닥을 찍고 있다.대전지역의 20대(20~29세) 취업자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4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경기침체·청년인구감소 영향 외에도 지방 청년층의 수도권 이동, 양질의 일자리 감소 등 복합적인 이유가 지역 청년층의 취업난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15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을 보면, 대전 취업자수는 79만9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1만4000명(1.7%) 증가했다.특히 고용시장의 양극화가 뚜렷했다. 60세 이상 일자리가 1만6000명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전체 취업자 수는 증가했지만, 늘어난 일자리 상당수가 비정규직 위주의 고령층 일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양질의 제조업 일자리는 줄어들고 단기 일자리 위주인 고령층 일자리가 급증하는 등 고용시장의 질이 악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용시장 질의 악화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되는 등 경기침체 우려가 본격화 되고 수출이 급감하면서 고용시장에도 본격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15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을 보면 대전 취업자수는 78만9000명으로 전년동월 대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고용시장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적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력이 가장 많이 줄었던 도소매·숙박음식업종이 지난 달 가장 큰 취업자 증가율을 보이며 고용 지표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12월 지역고용동향을 보면, 대전 취업
대전지역 청년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다는 본지 기사는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지난달 전체 취업자 수는 소폭 증가했지만 20대 청년층이 감소한 것은 중대사안이 아닐 수 없다. 14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 동향이 이를 말해주고 있다. 대전 취업자 수는 80만4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1000명(0.1%) 증가했으나 정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청년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다.지난 달 대전지역 전체 취업자 수는 소폭 증가했지만, 20대 청년층의 취업자는 감소 전환했기 때문이다.14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을 보면, 대전 취업자수는 80만4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1000명(0.1%) 소폭 증가했다.자세히 살펴보면 지난달 기준 가장 큰 폭 감소한 20대 취업자는 2000명 줄었고, 60세 이상은 동일했다.산업별로는 도소매·숙박음식업은 16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0.4%,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41만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3부는 6·1 지방선거 당시 공무원 조직을 이용해 홍보 등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박상돈을 천안시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앞서 충남 선관위는 박상돈 시장이 책자형 선거공보와 예비후보자 홍보물에 자신의 업적과 관련한 통계자료를 사실과 다르게 인용해 작성하고 이를 유권자들에게 우편으로 보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가 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선관위는 당시 "박 후보가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고용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특히 지난해 10월 이후 위드코로나가 본격화하면서 취업자 수와 고용률 등 지역 고용 지표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9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10월 지역고용동향을 보면, 대전 취업자수는 80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만2000명(1.5%) 늘었다.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력을 줄였던 숙박음식업을 중심으로 고용 훈풍이 지속되고 있다.자세히 살펴보면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 취업자 중 도소매·숙박음식업은 15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청년도시 만든다는 대전시장, 청년의회는 불참’ 제하의 본지 기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른바 대전시장과 행정부시장 등 정책 책임자들이 모두 불참하면서 청년을 홀대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4번째 개최된 청년의회는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대청넷)가 발굴한 청년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