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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견본주택 12일 개관

전용면적 59~99㎡… 총 817세대 및 단지 내 상가 8실 동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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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10 14:20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투시도. (사진=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 제공)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투시도. (사진=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 제공)

-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전국 청약 가능

- 16일 특별공급, 17일 1순위 청약접수, 8월 12일~14일 3일간 계약 실시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한국토지주택공사,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이 오는 12일 세종 행복도시 4-2 생활권 L3, M5블록에 공급되는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L3블록은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59~67㎡, 318세대다. M5블록은 지하 1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면적 59~99㎡, 499세대다. 총 817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고정수요와 단지 인근 테크밸리(계획)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단지 내 상가 8실도 동시 분양한다.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은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이라는 점에서 많은 수요자들의 인기가 예상된다. 지난 5월 24일 진행된 4-2생활권 3개 구역 컨소시엄 동시분양에는 총 2만2035건의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돼 모든 사업장이 1순위 마감된 바 있어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 세종시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세종시 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단, 동일순위 내 경쟁 시 세종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공급 비율인 50%가 배정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분양가 경쟁력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인근에는 초·중학교가 위치해 안심교육여건을 갖췄고 삼성천과 괴화산에 둘러싸인 자연명당에 위치해 아파트에서 멀리 나가지 않아도 녹지를 누릴 수 있다. 시청과의 거리도 약 4Km에 불과해 공공기관 접근성이 좋다. BRT(간선급행버스)를 통한 세종시 내부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예정돼 있는 외곽순환도로와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를 이용해 대전 및 청주 진출입도 편리하다.

아파트와 동시에 분양하는 단지 내 상가 8실도 관심을 모은다. 4-2 생활권의 중심상업지와 이격된 단독 상권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 817세대의 단지 고정수요로 호실 당 높은 세대 비율 확보가 가능하다. 또 단지 바로 옆 테크밸리(계획)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고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투자 안전성이 높다. 고객들의 동선을 고려해 전 호실 1층 주출입구 위치로 상가 이용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 점도 장점이다.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 분양관계자는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이라는 장점과 우수한 생활환경으로 인해 세종 내 수요 외에 대전과 청주 등 다른 지역에서도 문의가 많다”며 ”입지뿐만 아니라 단지 내 특화설계와 혁신 시스템이 집약돼 있는 만큼 좋은 청약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예정이다. 계약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3-3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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