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서세환)은 어르신 건강을 위한 식생활 위생·영양교육 개회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대한영양사협회, 충청북도영양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노인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품선택과 식생활요령 등을 교육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단양노인복지관 4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4주간 진행되며, 암예방 및 식품위생, 간질환예방 및 위생, 고혈압예방 및 식습관, 당뇨병예방 및 위생을 주제로 도토리묵채소무침, 양파참치샌드위치, 닭가슴살오색무침 등 조리실습과 함께 진행한다.
서세환 단양노인복지관 관장은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이런 교육을 진행하기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다”며 “앞으로 4주 동안 재미있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