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우송정보대학 교수진이 4차산업시대에 맞춰 신기술 익히기에 나섰다.
24일 우송정보대 LINC+ 사업단과 P-Tech공동훈련센터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교내 테크노디자인관에서 4차산업 신기술 장비 연수 교육을 벌였다고 밝혔다.
㈜한백전자 기술연구소 실무진이 직접 스마트기기생산과의 교수진을 대상으로 IoT, AI, 빅데이터, 드론, 기초전자통신실습 등과 관련된 정보를 전달했다.
첫날에는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등을 이용해 프로그래밍 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둘째날에는 드론 장비의 기초 운용법 등으로 실습중심의 교육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우송정보대 관계자는 "여름방학중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교수님들이 참여해 2학기부터 이뤄지는 4차산업 관련 교육 연수에 열심히 참여해 주셨다"며 "우리 학교는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국제화로 4차산업혁명의 미래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