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가 29일 세종시 저소득 영·유아 20가정에 Mom's 건이 강이 나눔 상자(육아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Mom's 건이 강이 나눔 상자 지원 사업은 심각한 저 출산 분위기 속에서도 보람찬 육아를 하고 있는 엄마, 아빠들을 응원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육아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여유 물품 및 식품을 기부 받아 필요한 가정에 제공하는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푸드마켓·뱅크) 외에도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교육과 조사연구사업, 사회복지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봉사단,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좋은이웃들 사업,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자원봉사자가 봉사를 하고 돌봄포인트를 쌓거나 기부하는 기부은행사업,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센터 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