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30일 국회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신환 원내대표가 "집권당이 한일전을 벌이고 한일관계가 최악으로 향하던 시기에 일본 총영사가 장기간 성추행을 벌였다. 이는 기강 해이가 아닌 기강 실종"이라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향해 "더는 대통령 등 뒤에 숨지 말고 외교부 수장으로서 구멍 난 리더십과 기강 실종에 책임지고 거취를 스스로 결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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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7.30 14:12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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