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박광열)가 '희망 가득 사랑 나눔 해피트레인'행사를 운영했다.
지난달 30일 사회적 공헌 활동 일환으로 마련된 해피트레인은 제천 영육아원 원생 등 40여 명을 초청해 무궁화호를 타고 강원도 사북 강원랜드 워터파크에서 여름 무더위를 잊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광열 본부장은 "코레일 충북본부와 인연이 많은 제천 영육아원 생들을 초청해 해피트레인 행사를 추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북본부는 코레일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본부에서 올해 5번째로 진행한 해피트레인은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 지역주민 등에게 기차여행을 통해 나눔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시행하는 코레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