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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조리원 위생·안전 교육 벌여

식중독사고 예방·조리원 간 소통 자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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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31 15:14
  • 기자명 By. 이수진 기자
31일 대전평생교육관에서 열린 조리원 위생·안전 교육에서 남부호 대전시부교육감이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이수진 기자)
31일 대전평생교육관에서 열린 조리원 위생·안전 교육에서 남부호 대전시부교육감이 인삿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이수진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조리원 간 소통을 꾀했다.

대전교육청은 31일부터 3일간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전체 학교 조리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청렴교육을 펼쳤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발생률이 높은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조리원들간 소통으로 만족도 높은 급식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이 이뤄진 첫날인 31일, 찜통더위 속에서도 교육이 이뤄지는 강의실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만들고자 하는 조리원들로 가득 찼다.

이들에게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강단에 선 대전식약청의 공윤정 강사는 위생적인 식재료 취급과 청결관리 등 사례 중심으로 다양한 식중독 예방법을 전달했다.

이어 강연을 펼친 한국교육협회의 박인옥 강사는 조리원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웃음 코칭과 더불어 소통, 공감,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부호 부교육감은 "대전지역 학생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급식관계자부터 행복을 느끼고 모두가 만족하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화합을 통해 행복한 급식이 학생들에게 제공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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