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시종 충북지사, 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외 대응 지시

일본 화이트리스트 배제 대응과 여중생 실종사건 수색 협조 강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8.01 17:23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1일 일본의 한국 화이트리스트 대상 제외에 따른 대응책을 강구하여 도내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 집무실에서 현안회의에서 “일본이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 대상에서 제외하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는 물론 수출규제 소재품목이 늘어날 수 있다”며 “특히 2차전지나 수소산업 소재 등 충북의 신성장 동력산업이 타격받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일본의 움직임과 우리 정부의 대응 등 관련 동향을 주시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관련 부서와 시군, 유관기관, 피해가 우려되는 업체들과 긴밀히 의견을 공유하여 도내 기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고 농산물 수출입 규제 동향도 면밀히 파악해 파프리카 등 주요 일본수출 농산물 생산농가의 피해에도 대비하라”고 말했다.

또 여중생 실종사건과 관련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군·경·소방 등 관련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고생하는 수색인력에 대한 급식과 각종 물품을 지원해 원활한 수색활동을 도우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