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구본영 천안시장에 대한 대법원의 빠른판결을 촉구한다"

김병국 전 천안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5일 기자회견서 요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8.05 16:12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왼쪽부터 구본영 시장에게 정치자금을 전달했다고 폭로한 김병국 전 천안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판결 촉구하는 모습. 관내 여름철 물놀이 지역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는 구본영 천안시장.
왼쪽부터 구본영 시장에게 정치자금을 전달했다고 폭로한 김병국 전 천안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판결 촉구하는 모습. 관내 여름철 물놀이 지역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는 구본영 천안시장. (사진=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구본영 천안시장에 대한 대법원의 한 점 의혹을 남기지 않는 신속한 판결을 요청한다.”

구본영 천안시장에게 6·4지방선거 선거비용으로 2500만원을 자신이 직접 전달했다고 폭로한 김병국 전 천안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하 김 전 부회장)이 5일 또 다시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에 대해 이같이 촉구했다.

김 전 부회장은 “항소심에서 당선 무효 형으로 대법원 판단만을 앞두고 있는 구본영 천안시장의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불거진 정치자금법 위반사건재판이 아직도 대법원에서 2년 4개월째 계류 중에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는 구본영 측이 선임한 변호인(법무법인 태평양과 법무법인 중부) 들이 심리지연을 위한 담당변호사 지정철회서 제출 등 고의적 행태에 따른 것”이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그리고 “구 시장에 대한 대법원의 신속한 판결을 위해 본인은 오늘 본 사건의 상고취하로 확정된 판결의 법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