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책은 추석 기간에 화재로 인한 사망자 '제로화'를 목표로 관내 판매·숙박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비상구 폐쇄나 잠금, 소방시설 차단 행위 등 불법 행위를 중점으로 확인․점검을 실시한다.

이어 오는 9월11일 오후 2시 계룡역 및 엄사사거리 광장 일원에서 '고향집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캠페인을 실시해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조영학 서장은 “이번 추석 기간에 사건·사고 발생이 없도록 화재예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