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비 3000만원으로 복숭아를 수출하는 12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복숭아나무 아래는 물론 내부까지 적절한 빛이 잘 들어가게 하는 '다기능 매트'를 활용해 복숭아 상품성을 높여 복숭아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복숭아의 경우 웃자란 가지가 많고 우거져 내부에는 햇볕이 잘 들지 않아 병해충이 많고 상부와 하부의 품질 차이도 크다.
한편 옥천군복숭아수출협의회 송찬두 회장은 "다기능 매트를 활용하면 우선 내부까지 햇볕이 잘 들어가 복숭아 착색이 좋아지고 병해충도 줄며 비가 올 경우 비를 차단하고 당도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 복숭아 농가들이 매우 만족 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