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은 16일 동구 소제동에 위치한 자혜원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청 정보화장비과 직원들과 유성서 정보화장비계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갖고 있는 재능을 살려 컴퓨터 악성프로그램 제거, 키보드·마우스 등 소모품 교체와 더불어 시설보유 차량 4대에 오일류·워셔액 및 공기압 등 차량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 등 위문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충원 대전청 정보화장비기획계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보다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따뜻한 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