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청장은 19일 취임 후 첫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해 하반기 국세행정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세정혁신 방안에 대해 성공적일 실천을 다짐했다.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에는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지방청과 세무서에 설치된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세정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해 피해 중소기업을 뒷받침 하겠다는 것이다.

한 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과 직원 모두 공감대를 바탕으로 국세행정을 혁신해 신뢰받는 구세행정을 구현할 것도 강조했다.

한 청장은 변칙적 탈세와 악의적 체납에는 단호히 대처하고 납세자 권익보호와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정운영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