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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 출연연 사업화 유망기술 160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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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19 16:17
  • 기자명 By. 박진형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9월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출연연-기업 테크비즈파트너링'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출연연과 기업'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24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사업화 유망기술 160건을 선보이고 연구자와 수요기업의 기술상담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기술발표장과 기술전시장으로 구분되어 진행되는 행사장에서는 ▲초연결네트워크 ▲지능형미래교통 ▲환경재해대응 ▲혁신제약식품 ▲헬스메디케어 ▲차세대에너지 6개 기술분야의 기술발표와 전시가 이루어지며, 해당 기술의 주요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된 소재․부품 기술의 국산화를 위해 출연연이 보유한 관련 기술 40여개를 공개하여, 기업의 수요를 발굴하고 기술상담 등을 통해 기술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데니스 홍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의 기조강연과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술금융 컨설팅, NST 인재양성 직무훈련생 기업 일자리연계, 융합연구 및 출연연 우수성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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