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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시·군의회 의장협 정례회 단양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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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21 18:30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북 시군의회 의장단 회의가 단양에서 열렸다. (사진=단양군의회 제공)
충북 시군의회 의장단 회의가 단양에서 열렸다. (사진=단양군의회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제71차 충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협의회장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 정례회가 단양군에서 열렸다.

단양군의회(의장 김영주) 주관으로 21일 단양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장례회는 제70차 충북 시 군 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 결과와 제220차 전국 시·군자 치구 의장협의회 월례회 결과에 대한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문제 협의와 의정활동 역량 제고를 위한 제반사항 논의 등 각 시·군 의회 간 공조를 위한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영주 단양군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단양군을 방문한 시·군 의장단에게 감사한다"며 "충북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전국 제일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협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는 각 시·군의 의정활동 정보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격월로 각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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