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북도, 가상·증강현실 산업 육성 거점 마련

VR·AR제작거점센터 구축, 사업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8.25 16:30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충북도 지식산업진흥원·충북대학교와 ‘2019년 지역 가상·증강현실(VR·AR)제작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협약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은 가상·증강현실 제작 지원을 위한 장비·공간 구축과 사업화 지원 및 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디지털콘텐츠 시장은 현재 초고속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상·증강현실은 제조, 문화, 교육, 안전, 서비스 등 모든 분야와 융합·확대될 수 있는 디지털콘텐츠 대표 산업이다.

도는 ‘가상·증강현실 제작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가상·증강현실 산업을 충북의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거점센터 구축은 3년간 총사업비 60억원 규모로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과 충북대가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31억3000만원을 들여 가상·증강현실 제작인프라(장비·공간) 구축과 콘텐츠 제작·실증 기술지원 및 사업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교육 등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산업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충북의 주력분야인 반도체·전기전자와 융합된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제작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핵심 인프라인 5G 본격 상용화를 계기로 더 주목받고 있는 가상·증강현실 산업의 육성을 위해 제작 거점센터의 구축 및 육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