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두 교육장은 1979년 처음 교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 9월 1일자로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발령받아 위(Wee) 프로젝트 전국대상 수상,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전국 최상위 등급 획득 등 대전동부교육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헌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존의 틀을 깨고 전병두 교육장이 직접 토크쇼로 진행하며 교육장으로서의 임기를 돌아보고 40여년간 교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여기에 직원들의 깜짝 이벤트로 감동을 더하며 아름다운 마무리와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 줬다.
전병두 교육장은“큰 허물없이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교육장 소임을 마무리하게 도와준 가족, 직원, 지역사회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이제까지 일구어 온 지역사회 교육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대전교육의 후원자로 자처하고, 대전교육이 필요로 하는 자리에서 열심히 봉사하며 살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