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탐방은 세계 속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탐색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상해한국학교, 상해역사박물관, 주가각 수향마을, 송성민속촌 등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며 애국지사들의 정신을 마음에 새기도록 기획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해외문화탐방은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에 맞춰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되며, 이번 탐방을 통하여 큰 꿈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탐방은 사전에 안전교육과 사전탐색활동이 이뤄졌으며 해외탐방 후에는 결과발표회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