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배재대 조경학과, 국가기술자격 획득 용이해져

한국산업인력공단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공목별 교육 훈련에 지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8.29 12:33
  • 기자명 By. 이수진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배재대 조경학과가 한국산업인력공단 2019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공목별 교육 훈련에 지정됐다.

이로써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운영을 하게 돼 재학생의 조경기사 국가기술자격 획득이 용이해졌다.

고등교육 과정에서 기사자격이 주어지는 NCS 과정 운영은 전국에서 세 번째, 조경기사는 두 번째다. 이에 따라 조경학과 학생들은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면 조경기사 자격증 취득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과정은 조경학과에 입학한 학생이 1~3학년까지 NCS 과목을 800시간 이상 이수한 뒤 내부평가를 거치며 내부평가에서 일정 수준 이상 점수를 달성한 학생들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외부 평가를 받는다.

내·외부 평가에서 80점 이상 득점 시 국가기술자격인 조경기사 자격증을 손에 쥘 수 있다.

이시영 학과장은 "올해 입학한 학생들부터 조경기사 NCS 과정을 자동 적용받아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용이하게 했다"며 "2학년 학생들은 내년 과정에 추가 인증을 받아 혜택을 폭넓게 적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 조경학과는 교직과정을 운영해 졸업 후 정교사 2급 자격증과 중등교사 임용고시 응시 자격도 부여된다. 공무원 대비반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