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가 30일 세종시 농협 쌀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박종설)과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효율적인 자원 연계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효율적인 자원연계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은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연계, 후원자 발굴 및 후원 품 기부, 프로그램 공유, 기타 업무 연계·협력 등내용을 담고 있다.
세종시 농협 쌀 조합 공동사업법인은 1994년부터 개별적으로 시작한 미곡종합처리장을 전국 최초로 8개 지역농협이 공동 투자해 설립했다. 23개 브랜드의 이름을 가진 9개 규격의 청결미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특히, 세종시 농업인이 생산한 벼를 제값에 수매해 세종 쌀을 제값을 받도록 노력하는 등 고품질 쌀 생산과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박종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더욱 협력해 세종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며“복지소외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