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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클래식 '바이올리니스트 박수현 & 첼리스트 조형준' 듀오 리사이틀 공연

오는 10일 오전 11시 대전예당 앙상블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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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01 16:00
  • 기자명 By. 이하람 기자
첼리스트 조형준(왼쪽)과 바이올리니스트 박수현.(사진=대전예당 제공)
첼리스트 조형준(왼쪽)과 바이올리니스트 박수현.(사진=대전예당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올해 아침을 여는 클래식 여섯 번째 순서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수현 & 첼리스트 조형준의 듀오 리사이틀 공연이 오는 10일 오전 11시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세계 최고의 현악기 전문지인 영국의 스트라드와 음악전문월간지 그라모폰, BBC뮤직매거진 등으로부터 개성 가득하고 상상력 풍부한 낭만적 연주라는 평을 듣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수현과 그의 남편인 첼리스트 조형준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조형준은 2015년 제9회 하이든 실내악 콩쿠르 1위,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 2위와 특별상, 2016년 제71회 스위스 제네바 음악 콩쿠르 3위 수상 등 차세대 현악사중주팀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벨콰르텟의 첼리스트다.

솔리스트, 실내악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이날 연주에서 모차르트, 글리에르, 피아졸라, 할보르센, 코다이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듀오곡들을 연주할 계획이다. 신혼인 젊은 음악커플의 긴밀한 호흡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05년 시작, 올해로 15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아침을 여는 클래식’은 매 공연 세계적인 연주자들을 초청, 수준 높은 음악을 들려주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고정관객층이 형성, 매 공연 객석을 가득채우고 있다. 올해는 8회의 공연이 기획됐으며, 지난 7월까지 5회의 공연을 마쳤고 10월 피아니스트 양성원의 리사이틀과 11월 볼체 콰르텟의 연주를 남겨두고 있다.

문의 042-270-8137·8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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