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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공예촌 조성사업 문체부 지정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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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02 16:49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와 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에서 추진 중인‘한국전통공예촌 복합문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이하 공예촌 조성사업)’이 첫 번째 관문인 문화체육관광부의‘문화산업단지 지정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6년 청주시와 한국전통공예진흥협회에서 MOU체결을 통해 추진해 온 공예촌 조성사업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

오는 2020년까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부 연도별 지정계획 반영 후 산업단지계획 승인절차를 완료하고 2023년까지 조성을 한다는 계획이다.

공예촌 조성사업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쌍이리 213-2번지 일원에 추진되는 사업으로 1단계 문화산업단지 조성과 2단계 건축 및 지원시설 건립을 포함해 총사업비 2746억원(민간투자사업)이 투입된다.

총면적 30만4천㎡ 규모로 조성되며 공예공방 및 주거시설을 모두 갖춘 ‘전통한옥 공방’, 공예기술연구 및 인력양성을 담당할 ‘R&D센터’, 4계절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저잣거리, 야외공연장 등‘문화시설’, 기타 상업시설 및 한옥호텔 등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가장 한국적이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공예촌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청주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공예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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