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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초세대 협업연구실 추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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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03 16:04
  • 기자명 By. 박진형 기자
KAIST가 지난 8월 `KAIST 초세대 협업 연구실'을 추가로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KAIST가 지난 8월 `KAIST 초세대 협업 연구실'을 추가로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KAIST가 지난달에 'KAIST 초세대 협업 연구실'을 추가로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생명과학과 김선창 교수의 '바이오디자인공학 연구실'과 물리학과 이용희 교수의 '나노포토닉스 연구실'이 새로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초세대 협업 연구실'은 지속가능한 연구혁신을 위해 KAIST가 지난 2018년 3월부터 시행 중인 연구 제도다.

이들은 협업 연구를 통해 합성생물학 및 시스템생물학을 기반으로 단백질 의약품 및 바이오메디칼 활성소재를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최적의 유전체를 디자인하고 합성해 `지능형 산업용 세포공장'을 구축하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혁신적 바이오융합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고기능성 천연활성물질, 신규 접착항균펩타이드, 친환경 환경복원소재 등을 대량 확보해 세계 바이오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장기적 목표다.

이 연구실에서는 미래 비선형 광전자 소자 및 양자광학 소자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광학 마이크로/나노 공진기를 기반으로 빛-물질 상호작용의 극한을 탐구하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해당 연구를 통해 새롭게 얻은 지식과 기술은 양자통신에서 생물물리까지 다양한 분야의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롭게 선정된 두 연구실은 향후 5년간 총 5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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