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03.14 22:4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SNS 기사보내기
구가 꽃향기 가득한 도심 조성을 위해 지난해 10월 양묘장 비닐하우스에 파종 재배한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10만 본이 2월 중순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 현재는 70%이상 만개한 상태다.
구는 올겨울 한파로 침체된 도시 분위기를 쇄신하고 활력 있는 시가지 조성을 위해 화사하고 향기로운 봄꽃 5만 3000본을 주요 구간에 식재, 도심을 온통 꽃으로 디자인하는 한편 구민에게 꽃묘를 나눠 주는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구가 올해 식재할 계획인 꽃묘는 18종 26만 본으로 이달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쾌적한 시가지 환경조성과 녹색 친환경도시 이미지 정립을 위해 계절별, 화종별로 식재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구는 구민 참여를 통한 꽃도시 조성 붐 조성을 위해 오는 18일 가오근린공원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봄꽃 심기 및 나눠주기’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구가 식재하고 분양하는 모든 꽃묘는 구가 직접 운영하는 양묘장에서 자체 식재 관리한 것으로 구는 직접재배를 통해 예산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형민기자
필자소개
충청신문/ 기자
dailycc@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