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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윳값 껑충... 추석 고향길 부담 커져

유류세 환원 첫주 23원↑... 대전 151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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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08 14:06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유류세 환원 첫 주 기름값이 크게 올라 주유소 판매 휘발유가격이 리터당 평균 1519.33원을 보였다. (사진=김용배 기자)
유류세 환원 첫 주 기름값이 크게 올라 주유소 판매 휘발유가격이 리터당 평균 1519.33원을 보였다. (사진=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기름값이 급등해 고향길에 나서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졌다.

유류세 환원 첫 주 충청지역 휘발유가격이 리터당 20원 이상 급상승한 것.

유가정보 서비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9월 1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ℓ)당 1516.9원으로 전주대비 23.0원 상승했다.

경유도 리터당 1369.7원으로 전주대비 17.8원 상승했고, 등유는 리터당 967.6원으로 전주대비 0.6원 올랐다.

7일 기준 충청권 휘발유가격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평균 1520원을 기록했다.

대전 주유소 판매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평균 1519.33원으로 최저가는 1449원(서구 탄방주유소)을 보였다.

세종은 리터당 평균 1521.34원, 최저가는 1459원(동부농협주유소)이다.

충남은 리터당 평균 1524.01원, 최저가는 1449원(서산 장등주유소)이다.

충북은 리터당 평균 1519.54원으로, 최저가는 1454원(청주 하나주유소)으로 조사됐다.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488.5원.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531.9원을 보였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국제유가는 OPEC의 8월 생산 증가 추정, 미-중 상호 추가 관세 부과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으며, 미국 원유재고 감소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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