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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오신환 "조국 임명 즉각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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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09 15:16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국회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실에서 오신환 원내대표가 9일 긴급 의원총회를 갖고 있다. <사진=최병준 기자>
국회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실에서 오신환 원내대표가 9일 긴급 의원총회를 갖고 있다. <사진=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실에서 오신환 원내대표가 9일 긴급 의원총회를 갖고 있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한 것과 관련 긴급 의원총회 전 입장문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는 제목으로 "문 대통령이 끝내 국민과의 정면 대결을 선택했다"며 "문 대통령이 끝끝내 버틴다면 정권 퇴진 운동으로 번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오 원내대표는 "국민 절반 이상의 반대와 쏟아지는 의혹에 눈을 감고,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을 강행했다"며 "조국 본인은 물론 온 가족이 수사 대상에 오르고 부인은 사문서위조로 기소까지 된 마당"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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