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양승조 지사, 태풍 피해 대비 안전망 확충 주문

양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 제고에 힘써 달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9.12 08:21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최근 제13호 태풍 '링링'에 의한 피해와 관련해 안전망 확충을 주문했다.

양 지사는 11일 실국원장회의를 주재하면서 자연재난 대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 제고에 힘써 달라고 관련 부서에 요구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피해 시, 가입액에 따라 피해액의 60~90%를 보상해준다.

그러나 충남은 보험 가입 농가가 지난달 전체 농가의 39% 수준인 4만8000여 가구에 그친다.

이들 보험 미가입 농가의 다수는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다.

양 지사는 "농가에서 보험 가입률이 높을수록 재정 부담은 클 수밖에 없으나, 재해로 인한 피해 부담 완화를 위해선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 지사는 "이런 때일수록 더욱 쓸쓸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면서 "따듯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태풍 링링으로 시름 속에 보내야 하는 분들에게 응원의 목소리 보내 달라"고 공무원들에게 요청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