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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올해 대입 성공적 마무리 위한 지원체제 돌입

연수·설명회·맞춤형 상담 등 대학입시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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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16 18:00
  • 기자명 By. 이관우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및 대입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지원체제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우선 ‘찾아가는 대학 넛지·면접지원’을 통해 서류기반·토론·제시문 기반 면접 등 학생 유형에 맞는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시모집 대학별고사 응시 수험생을 지원한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사례분석 자료집(68교·1030부 배부), 2019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면접후기 자료집(68개교·650부 배부), 대학진학정보소식지 CAN(각 학교에 온라인 배부·연 10회) 등을 배부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 맞춤형 대학별고사를 지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교사·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고3 교사의 대입 전문성 신장을 위한 2020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지도 기본 연수(12월3일)와 대입 정시 상담 전문성 신장 연수(12월13일) 등이다.

정시모집 지원전략자료집과 대학진학정보소식지도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0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12월10일)도 개최한다.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진로진학상담은 상시로 하고 있다.

특히 12월 셋째 주에는 정시모집 집중상담 기간으로 맞춤형 대입 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예비 수험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주관으로 ‘2021·2022학년도 대입전형 설명회’를 열고, 중3과 고1·2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반딧불이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진학설명회에선 중3 학생, 학부모들에게 예비 고등학생으로서 고교 입학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하고, 고1·2 학생들에게는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설명을 통해 대학입시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대입 정보가 절실한 외곽지 학교를 우선 지원해 대입 진학정보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대입지도의 전문성을 갖춘 교사와 학생 맞춤형 대입 정보 제공을 통해 성공적인 진학결과를 낳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입에 대한 다각적이고 입체적인 지원으로 교육공동체의 만족도와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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