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국내외적 경제·안보상황을 고려해 당초 예정이었던 공무국외출장을 취소하고 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했다.
연수에 참가한 의원들은 의회운영 및 예산안심사 등에 관하여 전문가로부터 교육을 받고 안동시의회를 방문해 관광자원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시민행복 의정활동에 대해 서로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릉도의 해군 제118부대를 방문해 국토수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해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안보교육을 받으며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했다.
또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방문한 독도에서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응하는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의정연수 기간동안 의원들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연수기간 내 엑스포 홍보용 점퍼를 착용하여 계룡시의 위상과 인지도를 높였으며 연수지마다 홍보 팜플릿 등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한편, 계룡시의회는 2019년도 편성한 의원국외여비 2100만원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전액 삭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