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27일 중국 길림성 용정시 관계자를 초청해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중구와 용정시 양 도시간 우의를 다지고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용정시에서는 외사판공실, 도농건설국, 관광국, 교통운수국, 공업집중구관리위원회 등 주요 부서에서 궁승걸 부시장을 비롯한 6명이 참석했으며 구의회에서는 전체 의원이 참석했다.
서명석 의장은 "경제·문화·의정활동 등 다양한 부야의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