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전주역사 증축에 시아플랜 건축사무소 작품 당선
철도시설공단, 전주역사 증축에 시아플랜 건축사무소 작품 당선
  • 최홍석 기자 choihs@dailycc.net
  • 승인 2019.09.30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역사와 신역사가 하나의 풍경으로

전주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품 투시도(정면) (사진=철도시설공단 제공)
전주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품 투시도(정면) (사진=철도시설공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철도시설공단은 전주역사 증축 국제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5일 국내·외 건축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21건의 공모작 중 시아플랜 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Borrowed Scenery, 풍경이 되는 건축 : 과거와 미래의 공존)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역사 내에 전주의 생태를 고려한 내부 정원을 조성해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의 모습을 드러냈다.

또 기존 전주역사의 전통 한옥을 보존해 구역사와 신역사가 하나의 풍경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역 광장 하부에는 주차장을 구성해 철도 이용객의 편의성을 도모했으며 도시조직 내 새로운 녹색 심장부로의 광장으로 차별화했다.

공단은 2021년 상반기에 전주역사의 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말 준공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전주역사 증축 국제설계공모에 응모한 국내외 우수한 건축전문가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를 표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설계공모를 통해 철도역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명품역사를 건설해 지역사회의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