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30일 동구 판암동에 위치한 쌍청문화원에서 ‘2019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전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회원간의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안기호 대전모금회 회장, 허태정 대전시장, 김종천 시의회 의장, 황인호 동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김동선 중구 부구청장, 이승호 대전 아너 회원 대표 등 60여명의 아너 회원과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감사패는 기업사회공헌 및 착한일터, 부부 아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나눔 문화 발전에 기여해주신 ㈜예람 대표 강사돈 아너 회원과, 선대의 유지를 이어 받아 나눔의 뜻을 기리며 계룡건설 명예회장이신 고 이인구 회장을 60호 아너 회원으로, 어머니 윤정설 여사를 7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여 자녀들을 대표하여 계룡건설산업 이승찬 대표이사에게 주어졌다.